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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0일 포항제철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2023 포항학교스포츠 클럽대회와 리그전을 시작했다.
2023 포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및 리그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단위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축구, 배드민턴 등 14개 종목, 139팀, 총 1834명이 참가해 지난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달간 대회 및 리그전이 펼쳐진다.
이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침, 점심, 방과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고, 포항시단위 대회와 리그전을 통해 다른 팀들과 경쟁과 친선을 도모하고 스포츠클럽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클럽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천종복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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