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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생생문화재’를 진행해 6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을 따라가 보는 1박 2일 캠핑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자가 10팀이 넘는 등 많은 신청과 문의가 쇄도했었다.
5일은 보글보글 버블쇼, 초간 길라잡이, 초간종택 등 권문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 같이 초간 정주행’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초간 풍류 콘서트’가 진행돼 호응이 좋았다.
6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대항 ‘초간 마블대항전’, 초간 일기를 참고해 가족만의 특별한 여행기록집을 작성하는 ‘초간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3 예천활축제와 연계해 SNS 홍보 및 방문 행사 추진으로 축제장과 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이벤트를 제공한 결과 13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는 등 축제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생문화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천박물관이 전시 공간만을 위한 곳이 아닌 체험형 공간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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