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2월까지 군민행복센터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총 1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문화.취미교실 활동이 위축돼있던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아동의 한 부모는 “주말마다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농번기로 바쁜 요즘 양육에 소홀하게 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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