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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달 10일부터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건의안 등 2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에서 2179억 원이 증액된 1조774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1회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다른 안건으로는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 △여수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야외 정자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이 있다.
김영규 의장은 “이번 추경은 1회 추경 규모로 역대 최대”라며 “민선8기 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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