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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7일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선정품목은 클린푸드팩토리(정성드림재래캔김), 농업회사법인가양주작(수암주), 두비산업(너키스틱세트), 생산·제조품분야(수리숨마스크) 4개사 제품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행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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