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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건설’ 해양연구의 메카로 ‘우뚝’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3-08 16:35 KRD7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안

경북도, 동해안 수산자원의 과학적 관리와 식음료 등 상품 개발 등에 주력

NSP통신-울릉도와 독도 바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해양연구기지. (경상북도 제공)
울릉도와 독도 바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해양연구기지. (경상북도 제공)

[경북=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울릉도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건설로 동해안 해양연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에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가 지난 5일 준공됐다.

경북도는 동해안과 독도 해양연구 현장지원 울릉도·독도 해양수산자원의 과학적 관리와 해양영토 교육활성화를 통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의 차세대 인프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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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지를 통해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해양자원조사·연구지원과 해양생물과 해저미생물 등의 서식환경 연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음료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 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학과 연구관련 기관들의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에 관한 공동 연구 공간으로 활용해 울릉도와 독도 바다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올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우선 운영하게 되며 연구를 위한 추가시설 확보를 위해 지난해 추가 확보한 도비 6억원으로 오는 5월까지 잔여시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으로 울릉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의 협약체결 시설인 해수인입과 양식동이 완공되는 6월부터 동해 해양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준곤 해양개발과장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준공을 계기로 바다에 대한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고 국제회의 개최 등 연구기지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정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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