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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에 참가해 예천세계 활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관련 최대 규모 박람회이며 지자체 등 110여개 기관이 참가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2021 예천세계활축제’ 를 적극 홍보하고 삼강야행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어린이 생태학습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천곤충생태원도 함께 알렸다.
특히 ‘예천에서 쏜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천세계활축제 사전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점수별 기념품 증정으로 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예천의 다양한 체험 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예천세계활축제’ 는 ‘활짝 웃는 예천 활기찬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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