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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홍콩의 올해 1분기 항구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한 6450만 톤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7일 홍콩특별행정구 발표를 인용, 올해 1분기 입항화물은 3590만 톤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고 출항화물은 2860만 톤으로 7% 상승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지난해 보다 4% 상승한 570만 개, 그 중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는 7% 증가한 490만 개를 처리했으며 빈 컨테이너는 8%가 하락(80만 개)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라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 물동량이 2% 상승했으며 입항 컨테이너와 출항 컨테이너가 각 2%, 3% 증가했다.
장거리 운송횟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8%(7400회) 떨어졌으나 총 용량은 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국 내륙으로 운송된 횟수는 3만9450회로 지난해 동기대비 9%, 총물량대비로는 4% 하락했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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