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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15일 알렸다.

그동안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집합교육 형태로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 광장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영상 교육자료로 제작돼 전직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학습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또한 일반 시민들도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응급상황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는 광명도시공사 유튜브 GMUCTV에 게시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전직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직원들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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