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TP’)는 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첨단 소재분야 응용사례 및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이타늄활용 기초, 응용사례 분야 소개 및 스마트팩토리구축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북TP에서 주관하는 '첨단산업전략소재부품시험평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첨단산업 전략 소재 관련 사업 또는 스마트공장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전략소재(Ti/Ni),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타이타늄 경량소재 제조현황, 타이타늄 합금의 기초와 응용, 첨단 산업분야 스마트공장 추진을 위하는 구축과정,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스마트공장 추진 방향, 적층 제조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TP는 첨단산업 전략소재 시험평가기반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첨단소재(Ti, NI)관련 자료(각종 세미나 자료, 국내외 최신 시장 동향 첨단소재 타이타늄, 니켈 가격 동향, 전문가 제조기술 소개, 신규 장비구축현황 등)를 첨단산업 소재 정보센터에 게시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취득하기 힘든 타이타늄과 니켈 관련 해외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NADCAP 분야별 인증지원/후속 지원 등 지원사업을 통해 첨단 의료, 패션, 우주/항공 분야 기업의 신규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개척을 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곤 원장직무대행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국내 첨단소재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향후 장래가 밝은 성장 산업인 항공 우주 분야에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할 기회가 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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