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2019 광양 꿈나무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행사가 오는 5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나게 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자!’를 주제로 시승격 30주년 기념, 놀이문화 활성화 선도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양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교육지원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놀이 및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시승격 30주년 기념 희망퍼포먼스’,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 ‘버스킹 공연’, ‘키다리 삐에로와 캐릭터와의 만남’, ‘모험놀이터 운영’,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 부스를 설치해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놀이․어울림마당’, ‘만들기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나눔마당’, ‘먹거리마당’ 등 7개 분야, 6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어린이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