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60개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까지 ‘어린이 보건교육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보건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영양, 운동, 비만, 구강 등의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신체적으로나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보건교육장에서는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간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시청각 교육, 체험·놀이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실버연극봉사단의 동극 공연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인형극, 충치예방 구강인형극 등이 상연되어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어릴 적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 사회적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