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총 152개소에 1인당 각각 6매씩 총 5만개를 지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성능의 마스크로,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 적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중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서경철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경우 어린이와 어르신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께 지도를 부탁드린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달부터 산단지역 도로면 분진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고속전기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사업과 도로면 물뿌리기 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