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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천 주민, ‘사드’ 저지 대정부 투쟁 예고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29 20:03 KRD2
#성주군 #김천시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사드 #대정부투쟁

사드 장비 반입저지 모든 동원 수단…사드가 마을을 통과하게 놔둘 일 없을 것 강경 입장

NSP통신-지난 4월 28일 집회에 참가한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습적 사드 유치 배치를 규탄했다. (김덕엽 기자)
지난 4월 28일 집회에 참가한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습적 사드 유치 배치를 규탄했다.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성주·김천 주민과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사드 반대 단체는 29일 정부의 北 ICBM 미사일 발사에 따른 ‘사드 (THADD)’ 추가 배치 저지를 위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는 “성주 롯데골프장으로 진입하는 장비와 차량 등을 막을 것”이라며"사드기지 진입 장비와 차량 등에 대한 차량 확인 등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난 4월처럼 허무하게 사드가 마을을 통과하게 놔두는 일을 없을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보였다.

소성리 종합 상황실 강현욱 대변인은 “미군의 전쟁 무기인 사드 배치 강행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조치가 아니며 현 정부가 북한의 전략에 말려들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를 통해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 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불법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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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의 ICBM 미사일 발사 등은 러시아와 중국 등 주변국과 논의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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