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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오미나 과장이 지난 5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제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미나 과장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책임의사로 참여해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율을 향상시키는데 큰 이바지를 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성모병원 호흡기내과는 전문의 3명이 결핵을 포함해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암, 폐렴, 간질성 폐질환, 기관지 천식, 기관지 질환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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