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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슬로시티 하동 악양과 코레일이 철도여행과 슬로시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연계한 신개념의 힐링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악양슬로시티위원회(위원장 강기용)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악양면사무소에서 지리산 하동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군과 슬로시티위원회·코레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악양슬로시티위원회는 철도와 연계한 체험·숙박형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코레일 임직원에 대한 체험·숙박시설 할인,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철도상품 이용객에 대한 할인과 S트레인 등 슬로시티와 연계한 숙박·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 협약으로 슬로시티 악양에 머무르는 관광수요가 늘어나 경전선 여행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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