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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10일 밤 8시 30분쯤 진주시 상봉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원룸 내부 35㎡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원룸에 사는 A(28) 씨가 화장실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한 것으로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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