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 능력개발원 본관(여성웰빙센터)에서 수강생 강사 내빈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시민교육’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난 2월초 내동면 여성웰빙센터로 이전한 능력개발원 본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교육으로 생활한복 등 기술.창업 교육과 생활영어 요가 등 취미.교양.건강, 전통문화교육 등 37개 과목 52개 반에서 1040여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교육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은 능력개발원으로 옮긴 후 첫 강의인 만큼 화제의 인물인 ‘100억 아줌마’ 김소희 강사를 초청해 ‘줌마테이너! 아줌마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김소희 씨는 진주에서 중.고.대학을 졸업한 진주가 낳은 인사로 현재 여성의류 쇼핑몰 ‘파인땡큐’ 대표로 2004-2010년 여성의류 쇼핑몰 핑키걸을 운영해 ‘100억 아줌마’로 많은 화제를 낳은 주인공이다.
KBS 아침마당, 무한지대 큐, SBS 생방송 투데이, MBC 경제야 놀자 등 다수 언론에도 출연했으며 저서로 “핑키걸의 발칙한 성공기”가 있다.
박성장 진주시능력개발원장은 “이번 특별강연은 6일 오전 10시까지 진양호 물문화관 앞 여성웰빙센터로 오면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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