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홈플러스 사태 후폭풍…개인투자자 피해로 번질까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함양군이 해빙기 붕괴·산사태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함양군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이나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의 붕괴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재난관리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고 해당부서 담당자와 읍·면 건설담당자, 현장 관리인을 반원으로 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달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대상은 각종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절개지·낙석 위험지역, 축대·옹벽, 산사태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다중주택, 기타 위험시설 등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