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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전문적인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보물섬 농업대학 ‘명품마늘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들어간다.
명품마늘 과정은 40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 농업현장 등에서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 공무원과 전공교수, 전문가 등이 초빙된다.
강의는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 교육, 전자상거래 등 명품 마늘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며, 영농기에는 교육을 받는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을 실시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입학생은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하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이미 보물섬 농업대학을 졸업한 군민은 졸업일로부터 3년간 재입학이 제한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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