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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설명회는 친환경농업단체, 가공식품업체, ‘해와인’ 승인농가, 농업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 운영체계, 생산자 홈 화면 설명 및 회원가입안내, 사업 참여 희망농가제출서류 안내 등의 주요 내용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웃농촌’ 은 생산농가-큐레이터-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신개념 직거래 몰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중에 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낮은 수수료와 농업인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상품관리, 정산, 배송, A/S 등을 운영자가 전담해 관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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