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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남강댐 인공 방수로 인한 방류와 관련해 사천만 피해영향조사 용역을 이달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사천시에 따르면 남강댐 인공방수로 방류로 발생한 홍수피해용역조사가 총 5억 45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중앙정부 정책지원과 종합책 수립을 건의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사천만의 환경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조사를 통해 사천만 주변 저지대 침수와 하천 역류 피해지역, 연안 침식 등 해양환경 피해의 원인을 분석해 원인별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사천만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사천만 일대 지역 주민들과 시는 남강댐 인공방수 방류로 사천만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으며 피해현실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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