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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10일 동절기를 맞아 ‘2014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서민생활 안전과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고있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지원 대책 ▲서민생활 안정대책 ▲재난 재해 대응대책 ▲산불 및 가스·전기안전사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 11개 항목이며, 실과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감사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지원반, 에너지물가 대책반, 생활민원 대책반, 저소득층 지원대책반, 재난재해 전염병예방 대책반, 산불예방 대책반 등 분야별 6개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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