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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1만6568필지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및 시청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산정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 재조사를 실시한 후 양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5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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