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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데브시스터즈↓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7월 2일부터 운영한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큰 인기속에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전년보다 8% 증가한 총 6000여 명이 방문했다.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을 30cm 이하로 조성해 유아용, 어린이용으로 구분하고 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또한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매일 수중자동청소를 실시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이용료를 비롯한 사워장,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유지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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