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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충전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를 출시한다.
대중교통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00원의 사용자 부담금이 발생하고 신청 후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2월 신청분은 3주 정도 소요가 돼 3월 2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며 3월 이후 신청부터는 일주일 정도 소요가 된다.
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액 환불은 캐시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 인센티브 적립이나 정책발행금은 사용할 수 없으며 T-money 단말기를 이용하는 택시는 결제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강릉페이 교통카드 기능 도입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강릉페이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페이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평균 1600억원 이상의 충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 시 월 30만원 한도 1만8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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