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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멘트 생산지역 ‘환경개선 상생협력’ 강화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2-01 09:01 KRD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시멘트생산지역

동해·삼척·제천시, 영월·단양군과 행정협의회 구성 6개 시군 역량 결집

NSP통신-단양군청에서 개최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홍규 강릉시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6개 시군 자치단체 장들이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시)
단양군청에서 개최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홍규 강릉시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6개 시군 자치단체 장들이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지난달 31일 시멘트 주변 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단양군청에서 개최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6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멘트 공장 폐기물반입에 따른 ‘자원순환세 신설’ 등 주요 시책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은 6개 시군 자치단체의 장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협의회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은 호선으로 임명하며 윤번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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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의회의 사무처리를 위해 각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및 담당팀장, 세무부서 담당팀장으로 이루어진 실무위원회가 구성된다.

한편 2일 제3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고 고시 등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 제세부담금 확보를 위해 6개 시군 공동경비로 자원순환세 도입방안 연구용역 실시하고 행안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방세법이 개정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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