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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촉진을 위해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릴레이 기부는 지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례회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신이 단체장으로 있는 시군을 제외한 1곳을 정해 10만원씩 기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답례품을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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