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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36만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 설치를 추진한다.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에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기부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청사 내 벽면에 기부자의 이름이 잘 보이도록 조형물을 설치하는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기부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추후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36만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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