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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브라운도트 오산점, 재난 피해 이재민 구호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3-18 18:1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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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7일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오른쪽)과 브라운도트 오산점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17일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오른쪽)과 브라운도트 오산점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이 17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한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사전구매처 지정 ▲임시주거시설(총 37개소, 약 1만1000명)을 지정·운영하며 태풍이나 집중 호우, 지진 등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이재민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 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한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브라운도트 오산점과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맺고 이재민 구호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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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민간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 제공해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에 적극 참여하며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운도트 오산점은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 대비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협조 의사를 밝히며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지정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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