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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20개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 관련 분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오산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이며 4일부터 20개소를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주방에 있는 덕트, 후드, 환풍기 청소와 객실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를 청소하는 비용이며 최대 지원금 70만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업소가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생수준 향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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