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0일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를 방문해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시 공직자들과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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