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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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시 소재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년 이상 운영 중인 노동자 100명 미만의 요양병원 ▲노동자 1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연매출액 300억 이하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는 신청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 시설개선 없는 단순 물품 구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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