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글로벌케이컬쳐센터가 청소년 미래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으로부터 3년 연속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김포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및 진로 교육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8년간 경기도 24개 지역에서 약 1만 40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760개의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강좌를 운영해 2022년과 2023년에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는 바 있다.
2024년 경기이룸대학은 394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 K-Culture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김포대학교는 청소년에게 K-Cultur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글로벌 감각과 창의적 사고 함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4 경기이룸대학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기이룸대학’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 및 전문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소재한 글로벌캠퍼스의 최신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혁신교육과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진로·적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중·고교 교육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포대학교의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연구·생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국내외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을 위한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K-Culture 교육 허브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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