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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현장민원센터’ 이용자 감소에 패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3-01 14:17 KRD7
#수원시 #수원시청 #무인발급기 #무인민원처리기 #수원역민원센터
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왔던 ‘수원역 현장민원센터’를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 발달로 이용자가 감소해 16일로 폐쇄한다.

수원역 2층에 있는 이곳은 지난 2010년 경기도의 ‘365 열린 경기도청 민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던 곳이다.

이후 10여 년간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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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신 전산망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감소해 폐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365 열린 경기도청 민원센터’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수원시도 현장민원센터 폐쇄를 결정, 민원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

다만 시는 민원실 폐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박란자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수원역 맞은편에 있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나 인터넷을 이용해 서류를 발급받으면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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