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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1억 23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시설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조망 및 펜스와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한 방조망 등으로 지원 규모는 농가당 설치비의 60%인 최대 300만원이다.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년 반복 피해 여부, 대상지 면적, 임야 등과 연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달 1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는 오는 7월 29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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