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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축산 경쟁력 제고 및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2년 축산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총사업비는 65억원이며 축산정책, 축산육성, 조사료, 가축분뇨, 동물보호 등 5개 분야 45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생산성 향상지원, 낙농시설 현대화사업, 양돈·양계·양봉 육성사업, 조사료 생산 지원,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 개선사업, 축산재해예방지원, 동물보호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환경개선제, 수분조절제, 축산악취개선 시설지원 등을 통해 축산악취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변과 조화로운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관련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검토한 후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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