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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많은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대상자에게 1:1 전문적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맞춤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흡연은 다양한 암의 강력한 발암 및 촉진인자로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암 발병 위험은 급속도로 증가하며 특히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25배 증가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통해 흡연자가 질환에 더 취약하고 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금연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말하며 “새해 금연 의지를 다지는 주민들이 보건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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