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삼성물산,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최종 선정 ‘기대’...정비사업 목표 수주액 초과 달성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 보안등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로등 1만 9378개소, 보안등 1만 5293개소, 공원등 1416개소 등 모두 3만 6087개소다.
시는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국도, 교차로, 역전 등 다수이용자 지역의 가로 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로 보안등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