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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도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공주·서산·당진·금산·부여·홍성·태안 등 8개 시군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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