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계마들 재정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2028년 준공 목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 일부 지역에 지난 28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기습적인 우박이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8일 16시부터 17시까지 화양면 일대에 지름 1㎝ 내외 크기의 우박이 내려 이로 인해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 탈립, 줄기 부러짐, 과실상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 T/F팀은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영양제 사용 등 긴급 현장지도에 나섰다.
우박 피해를 받은 농작물은 상처부위를 통해 병원균의 침입이 우려되므로 종합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해 2차 감염을 막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0.3% 요소액이나 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작물별 대책을 수립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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