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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7일 소하천 정비사업 신규 지구인 옥남소하천 정비사업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손소독,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하천 주변 주민들과 사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옥남소하천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연접해 집중호우 시 제방유실과 하천 범람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극히 우려되는 지구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1.33㎞, 교량 3개소 재가설 등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공간 계획에 따른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견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하천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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