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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7일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은 신영화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가족상담의 이론 및 실천’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지난달부터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실제 군의 사례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져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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