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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직영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품을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관내 원아수 21인 이상 어린이집 6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어린이 급식소에 동영상과 학습지도 교육 자료를 제공, 보육교사가 이를 활용해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논산딸기를 활용한 수제 딸기우유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 딸기우유를 어린이가 직접 맛을 보고 비교해 봤다.

박정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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