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동향
‘예술적’인 백화점계 마케팅…다 잘나간다는 편의점들 ‘과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관내 13개소 경로당에 가정용 식기세척기를 시범 보급하고 있다.
2020년 12월말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2만 4600여명이며 이는 군 전체인구의 약 30.7%에 달하는 수치로 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경로당 이용 인원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경로당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군은 올해 기존 경로당 내 식사 후 설거지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범적으로 관내 13개소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하며 향후 목표량을 늘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군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내 식사를 할 수 없지만 백신 예방접종에 따른 코로나 종식으로 가까운 시일 내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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