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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효과적이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천군 치유의 숲’에 새로운 시설을 도입하고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치유의 숲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 입장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시설과 수변 명상데크, 소나무 명상숲길 등 새로운 치유 시설을 설치해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물과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천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이뤄지며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사업소 공원녹지 팀장은 “이번 치유의 숲 정비는 산림치유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시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구역이 폐쇄되니 일반 입장객은 다른 코스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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