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논산시,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 추진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04-29 17:25 KRD7
#논산시 #황명선 #동고동락 #밑반찬 #민관협력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단체들과 손을 잡고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을 펼친다.

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7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은 다자녀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의 운영 아래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와 논산독거노인돌봄센터도 함께 연대한 민관협력 기반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당초 요리사가 직접 다자녀 가정과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요리법을 공유하며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체험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G03-8236672469

밑반찬은 다과와 3종의 반찬으로 구성돼 격주 금요일마다 총 5회가 지원됐으며 지난 1분기 동안 다자녀 가정 100가구, 독거노인 520가구 등 총 620가구에 전해졌다.

신만수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