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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경쟁력 있는 한우전문가 육성을 위해 23일 입학생 및 축산 관련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한우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서산한우대학은 고품질 한우 생산 및 관리, 가축병리학, 축산물 등급제, 인공수정 및 개량법, 사료 개량,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실용과목을 위주로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과정을 신규 및 심화과정 2개반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18명의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총4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서산한우 개량과 경쟁력 강화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한우대학은 서산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용적인 교육들로 준비한 만큼 서산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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