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홈플러스 사태 후폭풍…개인투자자 피해로 번질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진군은 지난 2005년, 2017년 이후 군 단위 최초로 세 번째 개최 지역이 돼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사라져 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고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상품화해 전통예술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행사다.
군은 도비와 군비 총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중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22개 시군의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유치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강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역대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강강술래, 베틀놀이, 땅뺏기놀이, 군동들노래 등으로 상을 받았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