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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2006년생(19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836명 모집 시 마감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온라인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지원금은 회수된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장차 문화 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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